↑ SNL 정준하 / 사진=tvN 'SNL' 방송캡처 |
SNL 정준하, 진심을 담은 아내-아들 향한 사랑 전달에 "뭉클!"
'SNL 정준하'
정준하가 아내와 아들에 대한 사랑과 행복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이하 SNL 코리아)의 '피플 업데이트'에서 호스트로 출연한 정준하는 아내 니모에 대한 사랑과 22일 생방송 SNL의 촬영당일이 아들 정로하의 첫 돌임을 밝혔습니다.
유희열은 정준하에게 아내 니모란 무엇인지 물었고, 정준하는 생각만 해도 행복한 지 미소를 띠며 "행복..제 인생 큰 행복이죠."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정준하는 그동안 하고 싶은 말에 대해 속 시원하게 말하는 시간인 '1분의 진심'에서 준비하지 못했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아들 정로하의 돌이라고 이야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너무 출연해보고 싶었던 SNL 코리아가 날짜가 겹쳤다면서 돌잔치는 전날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침 일찍 부터 SNL 촬영 준비를 하기 위해 아들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집을 나섰다는 정준하는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 행복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지금의 행복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아들과 아내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며 감격에 벅차 눈물을 지었습니다. 눈물짓던 정준하는 "늘 행복합니다" 라며 "사실은 저도 행복하지만 많은 분들한테 행복 나눠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제 마음처럼
한편 'SNL 정준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SNL 정준하, 아내랑 아들이야기 하는데 괜히 나도 울컥해지더라" "SNL 정준하, 1년 전에 이런 행복을 생각하지 못했다니..어째서?" "SNL 정준하,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