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파비앙
‘나혼자산다’에서 파비앙이 독도 입도에 실패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이하 ‘나산다’)에는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3년 전 기상악화로 독도 입도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파비앙은 친구들과 함께 독도 탐방에 나섰다.
독도 경비대를 위해 초코 과자까지 챙겨온 그는 배를 타기 전 멀미약을 구입해 먹은 뒤 배에 올랐다. 생각보다 높은 파도에 파비앙은 잠시 놀란 모습을 보였지만 억지로 잠을 청하며 멀미를 극복해냈다.
↑ 나혼자산다 파비앙 ‘나혼자산다’에서 파비앙이 독도 입도에 실패했다. |
이를 접한 파비앙은 “배타고 울릉도 가고 있을 때 오늘 갈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오늘 입도 불가라고 했을 때 기분이 확 다운됐다. 3년 전에도 실망이 컸었다. 왜냐면 코앞에 독도가 있는데 밟지 못해서다. 그때 꼭 다시 밟겠다했는데”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