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임지연 VS '청춘학당' 배슬기…스크린 19금 경쟁 '너무 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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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송승헌 임지연의 '인간중독'과 배슬기의 '청춘학당' 포스터가 공개되며 스크린 19금 전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잇습니다.
↑ 인간중독 임지연, 청춘학당 배슬기/ 사진=인간중독 포스터, 청춘학당 예고편 캡처 |
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이 최근 개봉을 앞두고 파격적인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송승헌의 19금 멜로로 화제를 모은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베트남 전쟁을 거치면서 신임을 받은 대령 김진평 역할에 송승헌이 열연을 펼쳤고, 그와 함께하는 두 명의 여인은 신인 임지연과 조여정이 연기를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부하의 아내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송승헌(김진평 역)과 금기된 사랑에 빠져드는 여인 종가흔 역할에는 신인배우 임지연이 캐스팅 됐으며 김진평의 아내이자 마음 속에 품어둔 욕망을 숨기고, 오직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여인 이숙진 역할에는 조여정이 출연합니다.
'인간중독'은 '정사' '스캔들'의 각본, '음란서생' '방자전' 각본, 감독을 맡은 김대우 감독의 신작입니다. 영화 '인간중독'은 상반기 개봉예정입니다.
한편 영화배우 겸 가수 배슬기가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이하 '청춘학당')에서 파격적인 노출신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17일 '청춘학당' 배급사 박수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 개봉될 영화 '청춘학당'의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이 예고편에는 배슬기의 수위 높은 노출신이 담겨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는 1887년 고종24년 어느 마을에서 두 남자가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남자들이 끌려간 곳은 은밀한 남녀의 거래가 시작되는 물레방앗간입니다. 그 곳에서 한 여인은 손발이 묶인 한 남자와 강제로 관계를 맺게 됩니다.
남자는 "대체 뭐 하는 짓이요"라며 몸부림치며 반항하지만 여자는 아랑곳없이 자신의 욕심을 채웁니다. 총각딱지를 강제로 떼인 두 친구 목원(이민호 분), 류(안용준 분)는 해당 여인을 찾아 나섭니다.
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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