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태임, 성시경 관심 고백 “꼭 만나고 싶었다”

‘마녀사냥’ 이태임이 성시경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태임이 3월2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MC 성시경을 향해 호감을 표현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동엽이 "자리를 옮길 때 왜 이렇게 뛰어왔냐?"고 묻자 성시경은 "이태임 때문에 뛰어왔다. 게스트가 이태임이라고 해서 뛰어왔다"고 대답했다.
이태임은 "실제로 성시경을 만나보고 싶었다. 항상 이미지가 부드러운데 TV에서 광고가 나오더라. 광고 때문에 '마녀사냥'도 보게 됐다. '내가 알던 성시경이 아닌데?'라고 하면서 호기심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후 이태임은 전복을 함께 먹고 싶은 사람으로 성시경이 아닌 허지웅을 선택했다. 이에 성시경은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