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박주형을 향해 분노의 주먹을 발사하며 본격적인 삼각관계 로맨스를 예고했다.
오는 22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과 박주형이 숨 막히는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동석(이서진 분)은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한부장(최홍일 분) 피습 사건 수사 진행을 위해 이용당해달라는 차해원(김희선 분)과 계약 연애를 약속하는 장면이 담겨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원이 승훈(박주형 분)을 향한 마음이 어떤 것 일지를 가늠하며 잠자코 지켜보고만 있던 동석이 직접 나서면서 앞으로 펼쳐질 삼각관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8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한 호텔 로비에서 이뤄졌다. 극중 불만에 가득 찬 승훈이 주먹을 불끈 쥔 뒤 동석의 얼굴을 가격한 데 이어 동석이 승훈에게 대포 같은 주먹을 발사한 채 날 서린 눈빛을 표출했다.
↑ 사진=삼화네트웍스 |
제작진은 “감정을 한 번에 터뜨리고
한편 이서진과 박주형의 주먹 대결을 볼 수 있는 ‘참 좋은 시절’은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