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일본 6대 돔 투어 DVD 오리콘 1위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빅뱅의 일본 6 대돔 투어를 담은 DVD가 발매되자마자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빅뱅은 '재팬 돔 투어 2013~2014’ DVD를 지난 19일 일본에서 발매했다. 이는 당일 오리콘 데일리 종합 DVD차트와 음악 DVD차트 정상에 올랐다.
빅뱅은 지난 12일 탑의 첫 솔로 영상집으로 종합 DVD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1주일여 만에 다시 한 번 6대 돔 투어 DVD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것이다.
빅뱅이 일본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임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빅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사이타마 등 총 6개도시에서 돔 투어를 진행했다. 이 투어 기간 빅뱅은 총 77만 1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돔 투어 콘서트 DVD에는 당시 빅뱅이 꾸민 29곡의 열정적인 무대가 담겼다. 더불어 빅뱅이 6대 돔 투어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특별한 순간들을 모은 ‘스페셜 포토 등 다양한 구성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여름께 국내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음반 작업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탑은 영화 ‘타짜2’, 승리는 드라마 ‘엔젤 아이즈’에 출연하는 등 각자 솔로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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