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슬기가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DJ 공형진은 배슬기에게 “함께 영화에 출연한 이민호를 제외하고 ‘보쌈하고 싶은 배우’는 누구냐”고 물었다.
배슬기는 이에 “딱히 없다. 먹고 살기 힘든 것도 있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톱스타들을 예로 미끼를 던졌다가 이같은 대답이 돌아오자, 공형진은 “아무에게도 관심이 없다는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배슬기가 갑자기 “저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요”라고 폭탄 고백을 한 것. 이어 “누군지는 비밀이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배슬기는 “예뻐졌다”는 공형진의 칭찬에 “예뻐지려고 살짝 튜닝했다”고 돌연 성형고백까지 해 주변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배슬기는 이민호와 함께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묘령의 여자에게 영문도 모른 채 보쌈을 당한 꽃 도령 3인 방의 발칙한 과학 수사를 그린 코믹 사극 로맨스다. 오는 3월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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