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 방송 캡처 |
양원경 '박현정과 이혼, 갑자기 뒤통수 맞은 느낌'…건강도 잃어?
'양원경 '박현정'
개그맨 양원경이 전 부인 박현정과 이혼 후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 19일 방송에서는 중년 남성의 대표질환인 전립선비대증, 통풍, 남성우울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양원경은 우울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떤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 사실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원경은 "파도가 밀려올 것이라 예상하고 인생을 살아왔으면 모르겠지만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아서 힘들었다. 건강을 잃더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는 "전 부인 박현정과 이혼 후 우울증 이혼 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었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건 나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양원경과 배우 박현정은 1998년 결
양원경 박현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원경 박현정, 둘 다 이제 마음 단단히 먹고 사세요" "양원경 박현정, 두 사람 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양원경 박현정, 아이들도 상처 많이 받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