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지난해 ‘얼굴 논란’에 휩싸였던 배슬기가 뒤늦게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DJ 공형진이 “예뻐졌다”는 인사말에 돌연 “살짝 튜닝도 했다”며 성형한 사실을 깜짝 고백한 것. 공형진은 “어딜 한 거냐”고 이어 물었고, 배슬기는 “여자들은 예뻐지려고 살짝 하기도 한다”고 위트있게 돌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10월 배슬기는 E채널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달라진 얼굴로 ‘성형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날 배슬기는 변함없는 몸매와 아름다움을 뽐낸 동시에 이전보다 확연히 달라진 얼굴로 취재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배슬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슬기 얼굴이 왜 이렇게 달라졌지?” “배슬기 얼굴, 더 예뻐졌어” “배슬기 얼굴, 뭔가 달라졌다” “배슬기 얼굴, 예전과 다른데?” “비슷한 듯 다르다” “성형 했구나”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온라인을 달궜다.
배슬기 측은 “얼굴에 변화가 생긴 건 없다”면서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병행하면서 피로함이 쌓이다 보니 급하게 살이 많이 빠졌다”고 논란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배슬기 이민호가 출연하는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는 묘령의 여자에게 영문도 모른 채 보쌈을 당한 꽃 도령 3인 방의 발칙한 과학 수사를 그린 코믹 사극 로맨스다. 오는 3월27일 개봉.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