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손현주의 과거 행각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에선 대통령 이동휘(손현주)가 과거에 미국 무기회사인 팔콘사의 무기를 팔기위해 비겁한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휘 대통령은 과거 팔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팔콘사의 무기를 사지 않겠다는 한국의 고위급 인사들을 자극하고 나섰다.
그는 “돈으로 북한을 움직일 수 있다”며 “그러면 한국의 국방부는 물론 다른 주변국들의 이해관계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고 그들을 설득했다. 팔콘의 폐기될 무기를 한국이 사면 외화를 유치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압력을 넣은 것이다.
이동휘는 “대규모 외화유치 약속하겠다. 지금 한국에 가장 필요한 게 달러 아닙니까”라며 “우린 팔면 되고 그쪽은 사면 되는 거다”라고 당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국 인사들이 “이동휘씨도 대한민국의 국민 아닌가요?”라며 “피도 눈물도 없는 팔콘의
이어 비밀 프로젝트를 위해 북한 측과 접촉할 인물로 비밀 국정원 요원인 한기준(이대연)이 거론되며, 이동휘의 과거 행적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이 한태경(박유천)에 의해 죽어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