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변신을 시도한다.
오는 4월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최다니엘(강동석 역)이 색다른 변신을 꾀하며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극 중 최다니엘이 분하는 강동석 캐릭터는 겉으로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유쾌한 남자이지만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정부패도 서슴지 않는 냉철한 비즈니스맨이다. 특히, 현성그룹의 외아들로 이른바 금 수저를 물고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엘리트코스를 밟아왔지만 단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으로 인해 위기를 겪게 되면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간다.
이에 젠틀한 면모부터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강력한 매력을 선보일 최다니엘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치솟고 있다. 무엇보다 이전 작품에서 주로 보여주었던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아닌 180도 대변신한 그의 냉철한 모습은 오직 ‘빅맨’에서만 볼 수 있는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
‘빅맨’의 제작진은 “‘빅맨’을 통해 최다니엘의 부드러운 이미지 뒤에 숨겨진 차가운 면모를 마음껏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는 볼
한편, ‘빅맨'은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으며 펼쳐지는 스토리로 오는 4월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