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으로 일정 기간 해당 구역의 교통통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혀졌다.
공개된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는 마포대교(3월 30일), 상암동 DMC 월드컵 북로(4월 2일~4일), 청담대교 북단램프(4월 5일), 강남대로(4월 6일), 계원 예술대학교 인근도로(4월7일~9일)로 정해졌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촬영지와 관련이 있는 총 72개 버스 노선에 대해 임시 버스 노선과 함께
이어 “서울이 첨단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초현대식 건물이 즐비한 도시로 그려질 것”이라고 전해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이 확정됨에 따라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등이 한국 촬영에 임할 것인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