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이민호, 영화 ‘강남블루스’서 호흡…두 미남의 느와르 “기대UP”

↑ 사진=김래원/H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래원이 이민호에 이어 영화 ‘강남블루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18일 김래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래원이 영화 ‘강남 블루스’의 최종 조율을 끝내고 스크린 컴백을 확정했다”며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 드리는 만큼 작품과 캐릭터 분석에 매진하고 있으며 강인한 남성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체력 단련에 힘쓰고 있다”고 출연 사실을 밝혔다.
김래원은 이번 영화에서 부드러운 남자 이미지를 벗고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해 12월 ‘강남블루스’ 출연을 확정 지었고,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 또한 합류했다.
‘강남 블루스’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신작으로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 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물이다.
김래원 강남블루스 출연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래원 이민호가 같은 영화에 나오다니, 대박” “김래원 이민호, 좋은 연기 보여주길” “김래원 이민호, 영화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