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김장훈이 ‘독도아트쇼 월드투어’를 위해 상하이로 출국했다.
18일 오후 김장훈은 “오늘 공항패션. 역대금으로 힘 좀 줘봤습니다. 상하이 다녀오겠습니다. 독도 아트쇼 in 상하이 현지준비, 6월 북경 공연 등 미리 준비하고 오랜만에 중국 형제들 만날 생각에 설레네요. 아무튼 이번 독도 아트쇼 상하이는 중국과 완벽한 공조체제를 계획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독도아트쇼 월드투어 in 상하이’는 미국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전시내용은 첫 번째 행사와 마찬가지로 독도사진전, 독도다큐영상전, 독도3D영상전, 독도실물축척조형물전, 애드벌룬프로젝션쇼 등이다.
김장훈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노력해 온 석 달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전시를 가능케 해준 주 상하이 한국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한국 교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중국 관객들의 발길과 관심을 이끌어 독도가 한국 땅임을 자연스럽게 정서적으로 교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 가수 김장훈이 ‘독도아트쇼 월드투어’를 위해 상하이로 출국했다. |
이어 그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독도조형물전”이라며 “주 상하이 한국문화원의 요청으로 전시가 끝난 후 조형물은 한국문화원에 영구비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