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정아 |
KBS 아나운서 출신 연극배우 유정아가 노무현 시민학교 제6대 교장에 선임됐다.
지난 17일 노무현 재단은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으로 유정아가 임명된 사실을 밝혔다.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유정아씨는 방송인, 문화예술 전문사회자, 말하기 강사, 저자,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다방면에 업적을 남겨 신임 교장에 임명했다”고 전했다.
2008년 8월 설립된 노무현 시민학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사업의 일환이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주권, 경제, 역사, 문화, 사회, 언론과 관련된 강좌를 열고 있다.
유정아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유정아는 1987년부터 1997년까지 KBS 16기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프리랜서 전향 후 방송일, 칼럼니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시민캠프에서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노무현시민학교’ 유정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무현시민학교’ 유정아, 스펙 좋네” “‘노무현시민학교’ 유정아, 다방면에서 활동하시네요” “‘노무현시민학교’ 유정아, 교장이라니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