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자/ 사진=SBS 방송 캡처 |
이미자 재벌설 해명 "집과 땅이 조금 있을 뿐…액수는 말할 수 없다"
'이미자'
'좋은아침'에 출연한 가수 이미자가 재벌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노래인생 55주년을 맞은 이미자가 출연해 자신의 가수인생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자는 55년의 가수생활 동안 슬럼프 없이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고 그 때문에 가수 생활로 얻은 수익이 재벌급이라는 소문도 따랐습니다.
이에 이미자는 "그 시대에는 프로덕션이나 기획사가 없었다. 그래서 수익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액수는 말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집이 있고 우리 친정 아버지가 향나무를 많이 키웠어서 여주 이천에 땅이 좀 있다. 70년대 초에 조금씩 구매하면서 넓혀 새마을 개발하듯 조금씩
또한 "집이랑 땅이 조금 있을 뿐이다"라며 "남한테 궁한 소리만 하지 말고 빌리러 가지 말고 살자는 마음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자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미자, 돈 많이 벌었을줄 알았는데" "이미자, 자식들한테까지 폐는 안 끼칠 정도겠지" "이미자, 이천에 땅이 알고보니 산 만한 것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