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백퍼센트가 1위 공약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백퍼센트의 ‘뱅 더 부쉬’(BANG the B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백퍼센트는 이날 공개된 미니앨범의 활동 목표로 “앨범 명인 ‘뱅 더 부쉬’처럼 모든 걸 능가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목소리가 다 달라서 ‘아 백퍼센트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때까지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과 함께 소풍을 가고 싶다. 학창시절 반 친구들과 소풍을 가는 것처럼 40~50명가량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포토앨범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1위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타이틀곡 ‘심장이 뛴다’는 데뷔곡 ‘나쁜놈’으로 백퍼센트와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슈퍼창따이의 곡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남자의 심정을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에 담아냈다.
↑ 그룹 백퍼센트가 1위 공약을 전했다. 사진=김승진 기자 |
한편 백퍼센트는 신곡 ‘심장이 뛴다’로 컴백 무대를 펼쳐왔으며, 17일 정오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 미니앨범의 전곡을 공개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