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의 체중이 100명 중 93등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봄맞이 튼튼 캠프’가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병원을 방문해 어린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사를 다 받은 후에는 의사와의 상담이 이어졌다.
의사는 “윤후가 100명 중 82등에 속할 정도로 키는 큰 편이었으나, 체중은 100명 중 93등으로 체질량이 많았다”고 말하며 “통통한 애들의 문제가 뭐냐면 자기 달력 나이보다 빨리 간다. 사춘기도 빨리 오고 성장도 빨리 간다는 거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측 신장은 180.5cm가 나오는데 이 체형이 유지가 되면 175cm도 되기가 힘들다”고 말하자, 윤후는 “건강 식품 먹고 이러면 고등학생 되면 아빠보다 키 커져요?”라고 걱정스레 물었다. 의사는 “고기를 먹으면 고기만큼 채소도 먹어야 한다”고 말해 윤후의 얼굴을 어둡게 만들었다.
윤민수는 채소를 많이 먹어야
이날 윤후의 체중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윤후, 윤후 살 많이 빠졌던데” “아빠 어디가 윤후, 180까지 클 수 있다니 더 멋있어지겠다” “아빠 어디가 윤후, 엄마가 걱정하겠다”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