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화순위 ‘초박빙’, 몬스터vs우아한 거짓말… 1위는?

영화 ‘몬스터’와 ‘우아한 거짓말’이 박스오피스 1위를 앞다투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루 ‘몬스터’는 전국 489개의 상영관에서 7만 9801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된 ‘우아한 거짓말’은 7만 75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한편 박스오피스 3위와 4위에는 각각 ‘300:제국의 부활’(6만 8137명)과 ‘논스톱’(4만 2582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노예 12년’은 1만 4335명의 관객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