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이상형 공개 "이 사람이었어?"… 외모 자신감 폭발~

↑ '이유비 이상형 이유비 외모 자신감' 사진=이유비 트위터

'이유비 이상형' '이유비 외모 자신감'

배우 이유비가 이상형을 고백했습니다.

이유비는 14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현했습니다.

이날 MC 김신영은 "송중기, 김우빈, 원빈, 이승기 등등 당대 최고의 꽃미남 스타와 호흡을 맞췄는데, 이 중에 최고로 잘생긴 남자는 누구냐?"라고 묻자 이유비는 "다 잘 생겼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는 원빈"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유비는 지난 2012년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송중기의 여동생으로 출연했으며, 지난 해 MBC ′구가의서′에서 이승기의 첫사랑으로 등장했습니다.

또 원빈과는 광고 촬영 파트너로 만났고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서는 김우빈과 커플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승기 송중기 오빠는 훈남이고, 원빈 선배님은 진하게 잘 생겼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원빈이 이상형임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처음 봤을 때 눈빛을 잊을 수 없다. 고개를 돌려서 저를 보는데 정말 멋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유비 외모 자신감'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청순선생님'으로 분한 이유비는 "스스로 청순하다고 느낀 적이 있냐"는 MC 김신영의 질문에 "하루에 한 번 정도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 이 얼굴로 배우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운동을 한 뒤 샤워했을 때는 예쁘다고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섹시미에 대해서는 "어른"이라고 강조한 뒤 "청순함뿐만 아니라 섹시함도 갖췄다고 느낀다. 섹시미와 청순미의 비율을 따지면 6대4 정도 된다"고 수줍게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유비 이상형 원빈 이유비 외모 자신감, 원빈 근황 궁금해" "이유비 이상형 원빈 이유비 외모 자신감, 원빈같은 스타일 좋아하는구나" "이유비 이상형 원빈 이유비 외모 자신감, 자신감 가질만한 외모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