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이 김현중을 위해 스스로 황방의 인질이 되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는 정태(김현중)가 일주일간 연락이 끊겼던 옥련(진세연)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옥련은 공보국에서 도꾸(엄태구)를 만나 “너가 이렇게 공보국에 있으면 신정태가 담장을 넘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장태의 목숨 역시 위태롭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정태를 걱정한 옥련은 도꾸를 따라 황방 전속 가수 계약을 맺었던 것이다.
일주일 만에 옥련을 본 정태는 “어떻게 지냈느냐”고 묻자, 옥련은 “오디션도 보고 큰 클럽에서 노래도 불렀다”며 애써 웃음 지었다.
이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정태는 도꾸를 몰아세우며 그간의 행방을 물었다.
황방의 계략을 알게 된 정태는 옥련에게 “안전한 곳에서 머
감격시대 18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18회, 이제 완전히 진세연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나 보다” “감격시대 18회, 왜 맨날 연인이 인질로 붙잡히냐고” “감격시대 18회, 결국 황방의 인질로 가수가 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