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롯데시네마와 홀트아동복지회가 13일 오후 3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본사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2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3천명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화 초청관람 행사인 ‘해피쉐어링(Happy-Sharing)’을 전국 20개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바 있는 롯데시네마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반기별로 홀트아동복지회에 무료 영화관람의 기회 및 다과를 제공하여 평소 영화를 보는 것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행복을 나누어주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해피쉐어링(Happy-Sharing)’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