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기회가 돼 재혼을 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나는 8남매 중에 다섯째”라며 “우리 집에는 항상 애들이 많았다. ‘조용한 곳에서 살게 해달라’는 무언의 외침으로 가출을 감행했던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은 명절 등 가족모임이 있을 때 8남매가 다 모이면 서른 대여섯 명이 되는데 참 좋다”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를 키우는 것은 행복한 일이더라. 만약 기회가 돼서 재혼을 한다면, 아이를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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