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전지현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주방 가전 브랜드 '쉐프 컬렉션' 행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요즘은 드라마 촬영이 끝나 잘 쉬고 있다"며 "광고 등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쉐프 컬렉션' 모델로 나선 것에 대해 "아무래도 가정 주부이다보니 이런 가전 제품에 관심이 많다"며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냉장고 안에 수납 공간도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지현은 최근 끝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대한민국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은 약 3개월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했다.
전지현은 중국에 '치맥'을 알렸고, '천송이 립스틱'은 출시와 동시에 동나기도 했다. 중국 양회에서도 언급됐고, 워싱턴포스트는 1면에 중국에서 불고 있는 '별그대' 열풍을 소개하기도 했다.
jeigun@mk.co.kr/ 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