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과 전혜빈이 핑크빛 기류를 흩뿌리며 아침 인사를 나누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서울에서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이 최하위인 광진소방서로 발령을 받은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웅은 전혜빈이 자고 있는 방으로 찾아가 전혜빈 옆에 조심스레 앉았다. 그는 조용히 “이런 말해도 괜찮을지. 있잖아. 사랑해”라고 말하며 로맨틱한 아침인사를 했고, 전혜빈도 잠에서 깨며 박기웅에게 “사랑해”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알고보니 두 사람의 사랑 고백은 일명 ‘심장 여관’ 입소 첫날, 대원들이 함께 만든 공동수칙 중 하나였다. 서로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아침에 눈을 뜨면 서로에게 ‘사랑해’라는 인사를 건네기로 했던 것
박기웅과 전혜빈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의 로맨스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 자꾸 둘이 밀어주니까 진짜 사귀는 줄” “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 심장의 공식 비주얼 커플” “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 둘이 잘 어울려 사겨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