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이보영이 출연, 지성과 찍은 결혼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지성과 이보영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에 본식 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을 본 이경규가 “저게 어디냐”고 묻자 이보영은 “결혼식 할 때”라고 답했다. 이어 “이게 드라마겠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흑백 사진 속의 이보영과 지성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보영과 지성은 순백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우아하고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
결혼식에 대해 이보영은 “드라마 때문에 청첩장 같은 것도 선택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지성이 직접 다 준비해줘서 편하게 결혼했다”고 말하며 지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를 본 누리꾼들은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 선남선녀네”,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 둘이 잘 어울려요”,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 화보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