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병진이 ‘응답하라 1994’와 ‘근대가요사 방자전’을 센스있게 비교했다.
주병진은 3월 1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근대가요사 방자전’ 기자간담회에서 “‘응답하라 1994’는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드라마 형식으로 풀었고, ‘방자전’은 그 시절 이야기를 토크쇼 형식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병진은 “저희는 그 시절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면서 추억 여행을 돕는 거다. 살아있는 이야기를 토크쇼로 푸니까 ‘응답하라 1994’가 냉동회라면 ‘방자전’은 살아있는 활어회”라고 비유했다. 또한 “싱싱한 이야기를 시청자 분들에게 전해드리겠다. 우리 프로그램은 전혀 뒤떨어진 느낌은 안 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
한편 ‘근대가요사 방자전’은 3월 14일 오후 11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