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케이블 채널의 새 월화드라마 ‘밀회’ 예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3월 17일 첫 방송되는 ‘밀회’의 예고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밀회’는 20살 차이가 나는 스승과 제자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만큼 예고부터 치명적인 스토리와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밀회’ 예고편에서는 어두운 곳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 김희애를 훔쳐보는 유아인의 모습이 나온다. 이어 화면에는 ‘설레잖아’ ‘선생님이 여자로 보인다’ ‘불길하다’ ‘몸과 마음이 죄를 지었다’라는 자막들이 등장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밀회’ 예고편 내내 흐르는 피아노 선율이 극적 긴장감을 더하면서 시청자의
밀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밀회 예고, 빨리 보고 싶어요” “밀회 예고, 예고만 봐도 파격적이다” “밀회 예고, 케이블이니까 가능한 소재” “밀회 예고, 의외의 케미가 기대된다” 등 기대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밀회’는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서, 3월 17일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