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유닛 투하트가 3월 가요대전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5층에서 샤이니 키와 인피니트 우현 유닛 투하트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딜리셔스’(Delicious)가 진행됐다.
이날 투하트는 소녀시대와 투애니원 등 대형가수와 붇는 소감을 묻는 말에 “결과보다는 과정에 신경을 쓰고 싶다”면서 “앨범에 많이 신경을 썼고 친한 친구끼지 유닛을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MC 성규는 “결과가 안 좋은데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라고 물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8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우현과 키의 언밸런스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재해석해 냈으며 듀오 결성을 통해 첫 공개되는 두 보컬의 색다른 어우러짐이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딜리셔스’는 ‘맨인러브’(Man in love), ‘추격자’ 등을 만든 스윗튠과 샤이니의 ‘아.미.고’ 등 감각적인 트랙을 만들기로 유명한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의 최초 합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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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