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겹치기 출연`에 `감격시대`측, "진세연 때문에 스케줄 다꼬였다"

진세연이 드라마 ‘겹치기 출연’으로 연일 논란이다.
배우 진세연이 SBS드라마 '닥터 이방인' 출연을 확정짓고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을 가진 가운데, '감격시대'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이하 감격시대)'의 정해룡 CP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진세연 측이 ‘닥터 이방인’ 해외 촬영을 떠나면서 촬영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초 제작진과 조율한 일정에 맞춰서 다녀와야 하는 것이 맞지 않냐”며 “진세연이 늦게 한국에 오는 바람에 스케줄이 다 꼬였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진세연 측 관계자는 “드라마 ‘겹치기 출연’은 오해이다. 해외 촬영 일정은 ‘감격시대’ CP와 합의한 내용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진세연 겹치기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세연 겹치기 출연 과유불급이다” “진세연 겹치기 출연, 이정도면 민폐종결” “진세연 겹치기 출연, 욕심 만큼 연기 연습도 했으면” “'진세연 겹치기 출연,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 행동 신중했어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