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사진=KBS2 방송 캡처 |
김가연 내조의 여왕? "남편 임요환 위해 스폰서까지 받아줬다"
'김가연' '임요환'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 고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7일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김가연은 악플러에 대한 고소와 남편 임요환과의 부부 생활 등을 이야기하며 입담을 뽐냈습니다.
김가연은 이날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출신 남편 임요환과의 애정을 자랑했습니다.
그는 "다른 리그로 가고 싶어하는 임요환을 위해 해외 회사로부터 직접 스폰서를 찾았다. 돈 문제로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며 돈독한 부부애를 뽐냈습니다.
한편 김가연은 악플로 인해 괴로웠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김가연은 "지금까지 진행한 고소 중 21명 정도가 처리됐다. 다들 사과할 테니 합의를 해달라고 하는데, 합의금 받으려고 한 일이 아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한 사과는 받지만 그에 맞는 대가는 받으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어 "2-3년 참았더니 울화병이 생기고 우울증도 왔다.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부터라도 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SNS를 통해 고소 과정을 다 밝혔다. 그랬더니 악플이 사라지더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나는 괜찮은데 가족한
김가연 악플러 임요환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가연 임요환이랑 잘 사는 것 같네" "김가연, 진짜 악플러들은 한 번 혼나봐야돼" "김가연 임요환 사귈 때도 욕 엄청 먹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