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재원이 ‘광속 불꽃따귀’ 굴욕을 당했다.
김재원은 첫째 날, 소를 사랑하는 아빠-엄마의 축사를 둘러보며 소 이름 짓기에 열혈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직접 우리로 들어가 소들을 쓰다듬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재원의 손길을 거부하는 소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 것. 김재원이 따뜻한 손길로 자신을 매만지자, 이 소는 김재원의 손길을 거부하는 듯 꼬리로 ‘광속 불꽃따귀’를 날렸다.
소 꼬리에 따귀를 맞아 당황한 김재원은 "아이고 아파~"라고 말하며 뺨을 감싸 쥐었다는 후문.
'김재원 광속 불꽃따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한테 따귀 맞은 도시남자~ 김재원 따도남 등극이네~", "김재원 광속 불꽃따귀 맞았네! 너무 빨라서 소 꼬리는 보이지도 않아!", "아팠겠다~ 아픈데도 상대가 소라서 화도 못 내고~", "상대가 소니까 살우미소 아니야? 암튼 김재원 굴욕이네~", "'사남일녀' 통해서 매력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 오늘도 꼭 챙겨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오늘 방송되는 '사남일녀' 9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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