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홍은희가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홍은희는 7일 서울 광화문 더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올리브TV ‘올리브쇼’ 기자간담회에서 요리실력에 대해 “12년차 주부다. 집에 가면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늘 하다보니 실력이 10년을 넘어서면서 급격히 상승했다”고 말했다.
홍은희는 “자신이 만든 요리를 남편 유준상이 좋아하며 먹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유준상은 주는대로 잘 먹는 이미지고 서글서글하고 아주 유순하다. 때로는 미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둔하지만 내가 해준 것은 뭐든지 맛있게 먹는 착한 남편”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요리실력에 대해서는 “메뉴를 정해놓고 장을 보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보고 음식을 할 정도의 궤도에 올랐다”며 “셰프들에 비해 너무 평범한 일반인이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누구보다 대변할 수 있을 것. 스스로는 만족스럽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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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