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진격의 TOP8이 온다”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TOP8 멤버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2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A조의 경연이 그려졌다. 권진아,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Almeng(최린-이해용)’이 각 1~3위를 차지하며 TOP8에 직행하고, 버나드 박과 샘김이 탈락 후보로 뽑혔다.
이와 관련 오는 9일 방송 예정인 ‘K팝스타3’에서는 TOP8 멤버 전원과 최종 탈락자 두 명이 공개된다. 한희준-배민아-장한나-남영주-‘썸띵(정세운-김아현)’ 등 B조에 속한 참가자들의 열띤 대결을 통해 TOP8에 직행할 세 팀을 선출하게 되는 터. B조의 결판싸움에서 TOP8에 오르지 못한 두 팀은 버나드 박-샘김과 함께 탈락후보자가 되며 또 한 번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특히 탈락 후보자 4명의 운명은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단에 달려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TOP8 결정전’을 관전한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단은 탈락후보들의 ‘TOP8 결정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본 후 투표에 돌입, 최종 탈락자 2명을 가르게 되는 것.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세 심사위원의 견해만 반영됐던 이전 라운드들과 달리 대중의 의견이 생생히 더해지게 되는 셈이다.
↑ 사진= K팝스타3 방송캡처 |
제작진측은 “16회 분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리던 TOP8이 공개된다”며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놀라운 경연이 벌어질 것이다. 막판 ‘TOP8 결정전’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