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쓰리데이즈' 반전 전개 화제, 알고보니 영화감독 '장항준' 아내?

김은희 작가의 반전 전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은희 집필의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화제에 올랐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이미 장르물의 대가로 호평을 받으며 집필하는 드라마마다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김은희 작가는 2011년 SBS ‘싸인’, 2012년 SBS ‘유령’등에서 과학 수사, 사이버 수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다수 집필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힘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쓰리데이즈'의 김영섭 책임프로듀서 역시 김은희 작가에 대해 "우리나라 장르물 작가 중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쓰리데이즈’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영화감독 장항준의 아내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쓰리데이즈' 2회에서 대통령 저격범이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이라는 반전 포인트를 두며 극의 전개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경호원의 사투를 박진감 있게 담은 스릴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