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윤진이(윤소희)가 위기에 처했다.
6일 밤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 15화에서 현광석(필독)은 윤진이(윤소희) 아버지의 정체를 알고 그를 진이 아버지 소유의 건물 옥상으로 데리고 갔다.
영문을 모르는 윤진이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거 우리 아버지가 지은 건물이다. 곧 아버지 나오시면 더 많은 건물 지을 거다”라고 순진하게 이야기했다.
말 없이 윤진이를 옥상에 데리고 간 현광석은 “여기가 니네 아버지가 지은 건물이라고? 우리 아버지가 피땀 흘려 지은 이 건물 옥상에서 돌아가셨다”라며 “너희 아버지 윤정도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죽었다. 그런데 집행 유예라고
윤진이는 “그게 무슨 소리냐”라며 두려움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윤진이는 “너희 아버지가 우리 아버지 때문에 자살을 했다고?”라며 놀랐다.
윤진이에게 현광석은 한 걸음씩 다가오며 그를 옥상의 코너로 몰아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이수경(이수경)과 구대영(윤두준)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커플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