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윤소희, 윤두준에 기습 키스했지만…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윤진이(윤소희)가 구대영(윤두준)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6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이수경(이수경)과 구대영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윤진이가 질투심에 휩싸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경과 구대영은 키스만 했을 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한 채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틈을 이용해 윤진이는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 일부러 오해의 싹을 틔웠다.
윤진이는 구대영과 키스 장면을 봤다며 “언니만 좋아하지 않으면 되죠. 내가 고백할 때 친언니처럼 도와주고서 이러면 안 되는 거다”라며 “오빠한테도 그 키스 의미 없었다. 키스, 나랑도 했는 걸요?”라고 거짓말을 하며 두 사람을 이간질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이가 구대영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가 차갑게 거절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식샤를 합시다 15회를 본 누리꾼들은 “식샤를 합시다 15회, 윤소희 여우였네” “식샤를 합시다 15회, 윤소희 악질이네” “식샤를 합시다 1회, 윤두준과 이수경이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