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김원중/ 사진=MK스포츠, 대명 상무 프로필 |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김연아 "이상형 유재석"이라더니 "김원중과 너무 달라!"
'김연아' '김원중'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과거 김연아 선수가 이상형으로 유재석을 꼽은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김연아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말에 유재석을 이상형으로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MBC '무릎팍도사' 방송에서 "무한도전에서 굳이 이상형을 꼽자면 유재석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났으며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며 "김원중이 소치로 떠나는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김원중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한 선수며 현재는 국군체육부대(대명 상무) 아이스하키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김원중은 뛰어난 실력으로 안양 한라 소속 당시 아시아리그 2연패의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3-2014 시즌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도 이루어냈습니다.
김원중은 180cm가 넘는 신장에 다부
김연아 김원중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김원중 얼굴과 유재석은 많은 차이가 있는데?" "김연아 김원중, 둘이 잘 어울려" "김연아 김원중, 김원중 밤길 조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