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나영석 PD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성 중에 있음을 알렸다.
5일 오후 서울 신촌 한 카페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스페인편 나 PD 자간담회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한 것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기존에 보여주었던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와는 전혀 다른 프로젝트를 올해 안에 선보이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새로운 것을 할 때가 되기는 했다”고 말한 나 PD는 “혹시 오디션 프로그램을 구상 중인 것은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 당분간 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 PD는 이번 스페인편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 100점 만점에 93점을 주며 “스페인 편은 일상적이면서도 한층 깊어지고 복합적인 인간의 감정선을 볼 수 있다. 감정선이 깊어지면서 편집이 어려워지며 이를 두고 씨름 중에 있기는 하지만, 여행 자체의 만족도나 재미는 지금까지 했던 것만큼 괜찮았다”고 전했다.
↑ 사진=CJ E&M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