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마지막회…“판타지 로맨스다운 해피엔딩”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가 막을 내렸다.

지난 4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로필3 마지막회’에서 극중 이우영(박유환)은 정희재(윤승아)와의 사내 공식 연애를 선포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정희재가 갑자기 1년간 해외여행을 떠나겠다고 선언해 그녀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결국 우영은 희재의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을 하나씩 사주고 “12개월 할부를 갚으며 기다리겠다고 해” 라며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감동을 안겼다.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박유환은 애교와 열정이 가득한 유일한 회사내 남자직원 캐릭터로 시선을 끌었고 누구나 꿈꿔왔던 백마탄 왕자님 같은 모습으로 여심을 공략해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
로필3 마지막회를 본 누리꾼들은 “로필3 마지막회, 이제 이우영을 볼 수 없다는 말인가”, “로필3 마지막회, 그동안 로필3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어쩔”, “로필3 마지막회, 난 언제 저런 사랑 받아보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