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희애가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희애는 4일 오후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꽃보다 누나’를 예능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나는 선생님들과 일을 해봤기 때문에 선생님들에 대해 알지만, 많은 분들은 ‘꽃보다 누나’를 통해 선생님들을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퍼스트룩 |
김희애는 “(선생님들의) 청년처럼 보이는 존재감이 행복하고 감사하고 부럽고 그랬는데, 출연 제의가 들어와서 너무 반가웠다. 나는 그냥 여행이라고 생각했지 ‘예능을 해보자’ 이런 생각은 없었다. 또 ‘꽃보다 누나’ 팀이 잘하는 팀이니
한편,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 분)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 분)과 언니 만지(고아성 분),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 분)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3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