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 소유의 별장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평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9시쯤 경기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장동건 고소영 소유의 별장에 누군가 유리창을 깨고 침입, 1층 거실 진열장에 놓여 있는 카메라 3대를 훔쳐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당시 사설 경비업체 측이 외부인의 침입을 탐지했고, 이에 즉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사건 발생 당시 별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경찰은 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8대를 확인했으나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해 주변 탐문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
장동건 고소영 별장 절도사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꼭 잡히길”,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이라니... 무섭다”, “장동건 고소영 소유 별장인 거 알고 저지른 걸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의 가평 별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부부가 3년 전 고소영 부모님을 위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