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 |
배우 이보영의 오열신이 오늘 공개될 예정이다.
4일 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신의 선물-14일'에서 이보영은 온 몸에 전율을 느끼게 하는 오열신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미리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멍이 들고 상처난 얼굴에 절망이 가득한 모습. 해당 장면은 연쇄살인범으로부터 딸의 납치 전화를 받은 이보영(김수현)의 오열신의 한 장면으로 7대의 카메라가 동원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통상 드라마는 카메라의 위치를 바꿔가며 같은 신을 2~3회 촬영하는데 이날 촬영은 8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에 배우가 감정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는 신이어서 제작진은 평소처럼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그래서 고심 끝에 카메라 7대를 곳곳에 설치하는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간단한 리허설만 진행한 이보영은 NG도 없이 감정을 누
이보영의 오열신은 4일 '신의 선물-14일' 2회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