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2014 미즈모델코리아선발대회’ 최종 본선이 오는 6월 27일 열린다.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와 한국메이크업직업전문가교류협회, 한국광고모델사업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모델리스트가 주관했으며, ‘RE-Born’이라는 콘셉트로 국내 최고의 기혼자(주부) 모델을 선발하고자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격은 ‘20세 이상 45세 이하의 기혼 여성’으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참가지원을 받는다. 본 행사에 앞서 3월21일 ‘주부모델리스트’카페예선대회가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14 미즈모델코리아선발대회’는 김두천 대표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기혼여성들의 가치관 공유와 재정립, 라이프 스타일의 업그레이드 등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촉진제 역할을 위해 마련하는 건전한 기혼자 대회이기도 하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최종 후보들은 뷰티패션 및 모델 기본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최종 수상자들은 앞으로 미즈모델코리아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모델 활동의 기회와 상금, 트로피 및 기타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최고수상자인 ‘진’에게는 내년 1월에 있을 ‘2015 아시아모델상시상식 미즈모델부문상’에서 직접 수상을 진행하게 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