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코엔형제의 첫번째 음악영화 ‘인사이드 르윈’이 개봉 34일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르윈’은 지난 3일 하루동안 344명을 동원, 누적 관객 10만0124명으로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소규모 개봉 영화 흥행작인 ‘마지막 4중주’의 57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39일보다도 훨씬 단축된 기록임은 물론, 역대 코엔형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었던 ‘파고’의 9만 600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기록을 뛰어넘어 ‘인사이드 르윈’의 폭발적인 흥행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사진=인사이드르윈 포스터 |
‘인사이드 르윈’은 아카데미 8회, 칸영화제 6회 수상에 빛나는 천재감독 코엔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제 6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및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전미 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등의 화려한 수상 내역, 언론의 뜨거운 찬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