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명곡 김종서·송소희' 사진=KBS 방송 캡처 |
'불후의명곡 김종서' '송소희'
로커 김종서가 '불후의 명곡'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3.1절 특집, 대한민국을 노래하다'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서는 송창식 노래의 '내 나라 내 겨레'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김종서는 이 노래를 록으로 멋있게 편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멋진 공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김종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의 멜로디를 삽입했습니다.
김종서는 평소 절친인 서태지에게 ‘발해를 꿈꾸며’ 직접 편곡가능여부를 물었고 이에 서태지가 흔쾌히 승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결국 김종서는 409점 동점을 이룬 장미여관, 이세준을 동시에 제압했으며, '국악 소녀' 송소희와 듀엣을 한 홍경민과 애절함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민 유미까지 4팀을 누르며 3.1절 특집 최종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는 지난 정미조 특집 우승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입니다.
김종서는 "스스로 대견하다. 내가 날 이긴 것 같다"며 우승소감을 밝혔ㅅ브니다.
이번 3.1절 특집에는 김종서, 이세준, 홍경민, 유미, 준케이
한편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송소희는 홍경민의 파트너로 깜짝 등장해 '서유석의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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