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누리픽쳐스 제공 |
아카데미시시상식 제니퍼 로렌스 최연소
희대의 범죄소탕 작전에 스카웃된 사기꾼들과 그들을 끌어들인 FBI요원의 사기 수작을 그린 영화 ‘아메리칸 허슬’의 제니퍼 로렌스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 명단에 올랐습니다. 최연소 수상자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그가 2연속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허슬’에서 종잡을 수 없는 개성과 매력을 가진 트러블 메이커 로잘린을 연기한 제니퍼 로렌스는 이번 영화를 통해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를 포함한 각종 시상식에서 6번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과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신들린 연기력을 통해 그녀는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영화 ‘아메리칸 허슬’을 통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번 노미네이트를 통해 그는 ‘윈터스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3편의 영화로 최연소 3회 노미네이트라는 아카데미의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그녀가 수상을 하게 된다면 겨우 23살의 나이에 아카데미 시상식 3회 노미네이트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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