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송용진이 시즌제 뮤지컬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27일 서울 압구정동 BBC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셜록 홈즈 2-블러디 게임’(이하 ‘셜록홈즈2‘)의 미디어콜에 송용진, 김도현, 이주광, 정명은, 이영미, 윤형렬, 이정한 등이 참석했다.
시즌 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셜록 홈즈 역할을 맡은 송용진은 “시즌제 뮤지컬이 가능할지 반신반으 l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시즌2까지 나와서 행복하다. 한 캐릭터로 진화할 수 있다는 게 세계 최초일 것이다”이라며 자부심을 내보였다.
이어 “이번 시즌에선 셜록홈즈가 바닥까지 무너진다. 셜록 홈즈의 진화된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시즌3까지 간다면 얼마나 진화됐을지 궁금하다. 셜록 홈즈와 함께 늙어갈 수 잇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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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