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오현경이 동안 미모 비법을 공개했다.
24일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현경은 요가 전도사로 나섰다.
이날 오현경은 4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요가를 끊임없이 하면 피부, 목, 어깨, 틀어진 다리 다 좋아진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요가와 필라테스가 단기간 몸을 만드는데 딱이다. 처음에 요가를 할 때 호흡을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제대로 배운 후 발성에도 도움이 됐다. 붓기도 빠지고 나잇살이 있었는데 요가가 잡아줬다”며 “그래도 살을 뺄 때 식이요법을 병행하지 않으면 빠지지 않는다. 10년 동안 저녁을 먹지 않았는데 최근 무너졌다.(웃음) 그래도 저녁을 먹게 되면 다음날 아침은 거른다”고 몸매관리 비법을 고백했다.
↑ 사진=김승진 기자 |
한편 오현경은 지난 16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허영심 많은 왕수박 역을 마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