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로 변신한 개그맨 윤형빈이 이종격투기 데뷔전 비화를 소개했다.
윤형빈은 2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단추 구멍’ 특집에 출연해 이종격투기 경기 비화를 털어놨다.
앞서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로드FC 메인 이벤트 타카야 츠쿠다와 경기에서 KO승을 따내며 ‘국민 파이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사실 얻어 걸린 것 아니냐?”고 물었고, 윤형빈은 “정말 훈련한 액션이었다. 이런 얘기 들으면 욱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덧붙여 TKO승을 가능하게 한 작전과 훈련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윤형빈은 임수정과 관련한 애국 마케팅 의혹 등 논란이 되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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